저도 방송하던 얘도 방송하다 어째저째 만나고 사겼는데 저 꼬실땐 외모칭찬 많이 했어요.. 주변 지인 친구나 같이 일하는 사람들 저 소개할때 그분들이 여친이 너무 이쁘다 어떻다 칭찬하면 얘가? 인사치례라도 그건 아니죠 그럼 진짜다 여친이 아깝다 웃으면서 이러면 남친 얼굴보면 표정이 썩어있거나 썩소에요 솔직히 이쁘다 소리 자주 들어도 항상 들을때마다 좋은게 여자 아니에요? 남친은 제가 이쁘다 소리 듣는게 싫은걸까요? 남친 친구가 너 외모 많이 본다더니 여친분 보니까 딱 그러네 이러니까 나 외모 안봐 성격봐 얘가 이쁘긴한데 성격이 착해 이러니까 뭐지 남들앞에서 내 자존감 떨어트려서 지가 취하는 이득이 뭐지 개웃긴놈이네 이런 생각 들어요 왜 이런거에요 그래서 내가 아까한말 진심이냐 물어보면 뾰루퉁한 표정이 귀여워서 장난치는거라면서 넘길라해요 좋아하는거 느껴지다가도 이런 행동에 나를 자기보다 아래로 보나 자꾸 생각들어 맘 식게되네요 |